법문서적 | 국가고시, 공무원시험, 전문자격시험 도서 전문

저는 대학 시절부터 10년 넘게 많고 다양한 교수님, 강사님의 가르침 속에서 민법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민법 과목만 최소 100학점 이상을 수강했으며, 공인중개사 및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는 다음과 같은 저만의 강의 철학을 가지고 민법 강사를 선택했습니다.

1. 쉽고 재미있게, 잘 가르치는 강사

저는 수험 법학을 공부할 때마다 “왜 이렇게 어렵게 가르치시지?” “왜 시험에 전혀 중요하지 않은 학설, 이론에만 치중된 강의를 하시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험생의 눈높이에서 실생활의 쉬운 사례를 토대로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잘 가르치는 강사가 되고자 민법 강사를 선택했습니다.

2. 가장 수험적합적인 교재와 강의

대부분 수험시장에서의 커리큘럼은 기본이론핵심이론문제풀이강의파이널 강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각 기본서 1권핵심 요약서 1권기출 문제풀이 1권파이널 자료 등 총 4권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많은 수험생은 기본이론에서 기본서를 가지고 겨우 1번 보고 다시 보지 않습니다. 이후 핵심이론에서 또 핵심 요약서를 가지고 겨우 1~2번 봅니다. 그러고 나면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와 결국 급하게 파이널 자료를 보다가 시험장에 들어가 낮은 성적을 받게 됩니다. 이는 굉장히 수험적으로 비효율적입니다.

단언컨대 저는 민법 객관식 시험, 절대평가 시험에서는 기본서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험에 나오는 유형과 지문은 정해져 있습니다. 저는 모든 민법 객관식 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이 책[핵심요약서]에서는 가장 빈출된 지문, 최근 5개년을 기준으로 출제가 유력한 예상 지문만을 선별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가지고 기본강의부터 파이널까지 강의합니다. 수험 법학을 공부할 때,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모든 수험생이 알지만, 복습이 굉장히 귀찮고 힘든 일이기에 많은 수험생분이 계속 미루다가 결국 낮은 점수를 받거나, 시험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가지고 기본강의부터 파이널 강의까지 강의만 수강하더라도 같은 책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최소 3~4회독의 복습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시험에 나오는 지문들로만 구성된 가장 수험적합적인 교재를 가지고 강의하겠습니다.

3. 수험생의 마음을 공감하는 강사

저는 비교적 최근까지 수험생으로서 수험 법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여러분의 불안감, 두려움 등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잘 가르치는 강사만이 아닌, 조금 일찍 합격한 선배로서 여러분께 수험 전반적으로도 힘이 될 수 있는 조언과 위로를 해줄 수 있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4. 결론

수험생의 입장에서, 수험생의 마음으로 최소한의 교재와 강의로 여러분께서 고득점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끝으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성실함과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끈기로 오늘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가장 수험적합적인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겠습니다.

2025. 8.

박이찬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