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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8판 감정평가론-04.06 출간예정
경응수 l 나무미디어
43,200원  정가 48,000  (-4,800원 할인)
848 쪽 ㅣ 2026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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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감정평가 이론과 실무의 가장 권위 있는 지침서로 자리매김해 온 감정평가론(경응수 저)이 제8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2007년 초판 발행 이후 19년 동안 시대의 변화를 선도해 온 이 책은 , 이번 개정판을 통해 "AI 기술 특이점 시대에 감정평가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실존적 물음에 대한 학술적 응답과 실천적 지침을 제시한다.


이번 제8판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AI와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도시의 물리적 공간구조와 부동산 가치 형성 원리를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반영했다는 점이다.


첫째, AI 기술 혁신에 따른 '도시공간구조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론적으로 규명하였다(4).


저자는 과거의 도시 진화가 철도나 자동차 같은 운송기술에 의해 결정되었다면, 이제는 데이터 처리 및 네트워크 접속비용이 물리적 수송비 개념을 대체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로 인해 직주분리와 용도별 특화가 지향점이었던 과거의 도시구조는 AI 시대를 맞아 직주혼재와 공간 효용의 재구성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서는 이러한 변화가 전통적인 지대이론과 도시성장 모델에 미치는 파괴적 영향을 분석하고, 가상과 현실이 동기화되는 사이버-물리시스템’(CPS)으로서의 도시공간을 감정평가 이론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


둘째, 기술혁신에 대응하는 '감정평가 3방식의 고도화'와 실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도시 구조의 변화에 발맞추어 최유효이용분석 시 물리적 용도를 넘어 도심형 물류센터나 공유 오피스로의 전환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분석체계를 정교화하였다. 특히 물리적 노후화보다 무서운 기능적 진부화를 엄격히 측정하여 감가수정에 반영하도록 하였으며, 전통적인 지리적 거리기준의 상권분석에서 벗어나 온라인 배송권역과 디지털 인프라 수준이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새로운 시장분석 개념을 도입하였다.


셋째, AI 시대의 데이터 거버넌스와 새로운 직업윤리를 정립하였다(26장 신설). 알고리즘의 환각(hallucination) 현상과 편향성을 차단하기 위한 데이터 무결성 확보방안을 구체화하였으며, 최신 글로벌 스탠더드인 USPAP 2024의 내용을 반영하였다. 저자는 감정평가사가 단순한 가액산정자를 넘어 AI의 산출값을 검증하고 논리적 근거를 인간의 언어로 재구성하는 가치전략가’(value strategist)이자 데이터 스토리텔러로 진화해야 함을 천명한다.


넷째, 거시적 인구구조 변화와 무형자산 평가이론을 최신 시장요건에 맞추어 심화하였다. 초저출산 및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부동산 자산의 패러다임이 '자본이득'에서 '운영수익 및 리스크관리'로 이행되고 있음을 반영하여 수익환원법(DCF) 체계를 고도화하였다. 또한 기업가치와 지식재산권 평가에 적용되는 매수가격배분법(PPA) 등의 산정 원리를 보완하여 이론과 실무의 정합성을 높였다.


결국 무수한 데이터와 파편화된 숫자들에 '가치(value)'라는 생명력과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은 인간 전문가의 통찰과 직업윤리이다. 격변하는 기술적 환경과 인구 구조 대전환의 격랑 속에서 출간된 감정평가론8판은, 전문 자격자뿐만 아니라 합격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흔들림 없는 학문적 나침반이자 미래를 선점하는 데이터 전략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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