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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머리말: 우리가 이 책을 쓴 이유법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 AI 로펌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생성형 AI는 이제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업무 방식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방식의 생산성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 조건이 되었습니다. 거대한 변화 속에서 김변호사팀의 질문은 늘 같았습니다.“변호사의 시간은 어디에 쓰여야 하는가?”우리의 대답은 분명합니다.“변호사의 시간은 판단·설득·책임이라는 법률의 본질에 쓰여야 한다.”하지만 개업 변호사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건 수행 외에도 마케팅, 고객 응대, 수임 계약, 리텐션 관리, 회계·세무, 문서 표준화까지. 개업과 동시에 변호사는 전문가이자 필연적으로 ‘사업가’가 되어야만 합니다.매년 1,700명에 달하는 신규 변호사가 배출되고, 이들 중 상당수는 준비되지 않은 채 개업 전선으로 내몰립니다. 이때 가장 먼저 고갈되는 것은 시간이고, 이내 시스템마저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WHY는 단순합니다.“개업 변호사의 시간을 되찾아, 법률의 본질에 다시 배치한다.”우리는 이를 위해 AI를 동료이자 시스템으로 배치합니다. 사람이 밤을 새우던 일은 자동화로, 머리로 붙들던 반복은 체크리스트와 템플릿으로, 흩어진 지식은 운영 매뉴얼로 바꿉니다.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시스템이 변호사를 지켜주는 구조를 설계합니다.올해 3월, 『김변호사의 스마트한 AI 활용법』 1권은 발간 10일 만에 2쇄를 기록하며 현장의 높은 수요를 입증했습니다. ‘청년 변호사들만의 책’에서 그치지 않고, 이름난 법무법인과 다양한 연차의 변호사들까지 실무서로서 가치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 결과에 대한 의미는 분명했습니다. 결국 변호사들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담론이나 원론이 아니라, 사건을 맡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 2권은 그 현장에 대한 응답입니다.1권이 AI를 소속 변호사의 시점에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법”을 다뤘다면, 2권은 1인 개업·소규모 로펌을 운영하는 개업 변호사의 시점에서 묻습니다. “변호사업을 어떻게 AI로 ‘시스템화’할 것인가?” 다시 말해, 수임→상담→계약→대금 회수→사건 관리→서면 표준화→사후 케어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프로세스·자동화·지표로 엮어 흔들리지 않는 운영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합니다.국내 최대 청년 변호사 커뮤니티 ‘김변호사(www.kimlawyer.co.kr, 2025년 기준 회원 4,237명)’는 이러한 변화의 징후를 가장 먼저 체감한 곳입니다. 3기에 걸쳐 80여 명이 참여한 ‘김변호사 AI 스터디’에서 우리는 ChatGPT, Claude, Perplexity 같은 생성형 AI는 물론 Notion, Make 등의 자동화 도구를 피어러닝(peer learning)으로 실험하고 공유했습니다. 실패와 개선을 거듭하며 찾아낸 방법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활용 노하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실무 매뉴얼 ? 그 축적이 이번 책의 뼈대를 이루었습니다. 해당 내용들은 고려대학교 ESEL 데이터·AI 법 전문과정과 고려대·경북대 로스쿨 강의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으며,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이미 검증받았습니다.저자진은 실제로 개업을 고민하거나 이미 운영 중인 변호사들입니다. 현장에서 부딪힌 시행착오, 성과로 증명된 프로세스, 내일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서식과 템플릿을 담았습니다. 책이 끝나면 일이 시작되도록.우리는 믿습니다. AI는 변호사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AI는 ‘지속 가능한 개업’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파트너입니다. 청년 변호사가 더 오래, 더 멀리, 더 바르게 일하기 위해 김변호사팀은 현장의 언어로, 작동하는 해법만을 묶어 이 책을 내놓습니다.『김변호사의 스마트한 AI 활용법』 2권은 청년 변호사의 삶을 바꾸는 실행 매뉴얼이자, 내일을 준비하는 나침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WHY를 향한 약속입니다.변호사의 시간을 회복해 법률의 본질을 지킨다.그 약속을 이 책의 첫 페이지에서, 여러분과 다시 시작합니다.0.2. 왜 다시 쓰는가: 1권 이후의 7개월1권을 쓸 때만 해도, 김변호사 AI 스터디를 듣는 변호사님들 중에서도 ‘AI는 뭔가 못미덥다’라고 생각하던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7개월이 지난 지금, 제 주변에는 아예 AI를 구독하지 않는 변호사를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이제 변호사들에게 AI 사용은 호기심이라 아니라, 생존에 가까운 문제입니다.출간 이후 시장엔 비슷비슷한 AI 커리큘럼이 쏟아졌습니다. 제목만 갈아 끼우면 어디서 만든 건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김변호사의 스마트한 AI 활용법』 2권에 대한 논의가 나왔을 때, 이런 시기에 ‘비슷한 프롬프트를 더 써서 책을 발간하는 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분명했습니다. 프롬프트를 늘리는 책이 아니라, 다른 ‘기획’을 제안하는 책이어야 한다는 것.AI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앤드류 응은 ‘AI 시대에 PM(Product Manager)의 역할은 점점 커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이, “AI 시대에 일을 잘하는 사람은 AI를 레버리지 삼아 자신의 업무를 ‘기획’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들렸습니다. 그럼 AI를 이용해서 변호사업의 기획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1권에서는 소속 변호사의 입장에서 어떻게 서면을 쓰는 것에 대한 비용을 줄일지에 대한 내용에 집중했습니다. 2권에서는 1인 개업 변호사의 입장에서 어떻게 AI를 이용하여 비용을 줄이고, 리소스를 관리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0.3. 변화를 반영한 AI 사용법너무 많고, 너무 복잡합니다. AI는 계속 나오고 머리가 아픕니다. 변호사가 이해하고 알아보기 편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모델 전략을 2가지로 최적화 추론을 하고 깊게 쓰는 모델, 빠르고 싸게 대량 처리하는 경량 모델의 역할 분담이 뚜렷해졌습니다. 다양한 AI에 여러 모델들이 있지만, 둘을 구분해서 사용하세요. → “빠르게” 쓸 때와 “깊게” 쓸 때를 나누어 사용하세요 1) 빠르게: 요약·간단 비교·1차 브레인스토밍2) 깊게: 법리 충돌 검토, 판례·증거 교차검증, 리스크 분석, 긴 문서 종합, 복잡한 의사결정2. ‘검색형 AI’로 분류되는 퍼플렉시티, liner를 먼저 사용하시고, 그 자료를 기반으로 생성형 AI(ChatGPT, 제미나이, 그록 등)나 ‘버티컬 AI’(슈퍼로이어 등)를 사용하세요.1권에서 강조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와닿지 않았나 봅니다. 강의를 들었던 분들도 섞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검색형 AI와 생성형 AI는 목적이 다릅니다.기존에 구글이나, 네이버 같은 검색을 목적으로 AI 서비스를 사용하시려면 퍼플렉시티와 liner를 추천합니다. ChatGPT에서도 searchGPT를 내놨었고, Felo AI, 젠스파크도 검색형 AI와 유사하게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지금 검색형 AI 시장은 퍼플렉시티와 liner를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liner는 초기 타깃이 해외 대학원생이라고 알고 있어서, 한국 변호사들이 사용하기에는 퍼플렉시티가 훨씬 용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복합적인 질문을 잘 처리한다고 하지만, 나누어 질문하고 이를 합치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물을 얻는 방식입니다. 생성형 AI는 복합적인 요구도 처리할 수 있지만, 한 번에 던지는 복합질문의 결과물은 질의 변동성이 큽니다. 복합적인 요구 중에서 어떤 요구가 우선되는지 가중치를 잘못 잡기 쉽고, 여러 요구가 섞이면 어느 하나가 빈약해집니다. 해법은 나누어 질문하고, 구조화된 산출물로 합치는 것입니다.4.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기본에 충실하게 프롬프트는 기술이 아니라 명확한 요구사항 정의입니다. 변호사에게 중요한 건 명확한 목적·형식·근거 기준입니다.가. Role 역할: 누구의 입장/톤인가(법원 제출/의뢰인 안내/자문/내부 메모).나. Objective 목적: 무엇을 위해 쓰는가(결론 권고/대안 제시/리스크 식별).다. Audience 독자: 판사 등 법률가·의뢰인·상대방 변호사 등라. Facts 사실: 확정된 사실관계/추정을 구분해 제공마. Issues 쟁점: 질문을 항목화바. Constraints 제약: 분량, 형식(각주/목차/표)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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